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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15 총선 선대위 출범…이해찬·이낙연 '투톱' 체제

송고시간2020-02-2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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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선거전을 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공식 출범한다.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이해찬과 이낙연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이해찬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가 1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1.15 toadboy@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투톱'으로 선대위를 이끌고, 이인영(수도권)·김진표(경기)·송영길(인천)·이개호(호남)·박병석(충청)·이광재(강원)·김영춘(부산)·김부겸(대구·경북)·김두관(경남·울산)·강창일(제주) 공동선대위원장이 권역별 선거를 담당한다.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에 참여하며, 최혜영(여성·장애인)·황희두(청년)·김주영(노동)·조희경(여성) 공동선대위원장도 합류한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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