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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부산 동구 방문" 소문 사실무근

송고시간2020-02-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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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부산 동구보건소가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말라고 보낸 문자메시지 [부산 동구 문자메시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심 환자 역학조사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과 개금 백병원 응급실이 폐쇄된 가운데 대구에 사는 확진자가 부산 동구를 방문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부산 동구청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31번째 확진자(대구 거주 61세 여성)가 최근에 부산 동구도 방문하였다 합니다. 상기 내용으로 인해 현재 부산 동구보건소도 비상이 걸렸다 합니다"라는 내용이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동구는 "부산 동구 보건소 확인 결과 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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