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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0-02-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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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환자 19일 하루 20명 추가발생…국내 총 51명

19일 오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명 추가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총 5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환자 15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만에 확진자가 20명 늘었다. 이 가운데 18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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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감염 본격화했다"…의료계·정부 최적 방역전략 모색

감염경로와 감염원을 모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이런 '깜깜이' 환자에게 옮은 2차 환자들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무더기로 쏟아지자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미 국내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했다'고 상황을 진단했다. 19일 의료계는 코로나19의 전면적 확산을 염두에 두고 보건소를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의 역할을 나눠 방역 효율성을 높이는 '전방위적인 의료기관 중심 방역체계'를 제안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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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어린이 환자 '건강 양호'…"정상 체온에 폐렴도 없어"

국내 어린이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을 받은 32번 환자(11세 여아, 한국인)는 건강 상태가 아주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32번 어린이 환자는 20번 환자(42세 여성, 한국인)의 딸이자 15번 환자(43세 남성, 한국인)의 조카다. 15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달 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전날 객담(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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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철저한 방역' 재환기 속 경제총력전…'투트랙' 대처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감염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할 것을 주문하는 등 '철저한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했다. 이날 신규 확진환자 15명이 한꺼번에 추가로 발생하는 등 누그러지는 듯했던 확산 추세가 다시 가속할 조짐을 보이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청와대는 기업들이 건의한 화학물질 취급 인허가 시간 단축이나 관세특례 확대 등의 건의사항을 전폭 수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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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심도 '다스는 MB것' 결론…"책임 분명한데도 반성없다"

법원이 19일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는 사실상 이명박(79)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지었다. 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07년부터 십수 년째 이어져 온 '다스는 누구 것인가'라는 국민적 의혹에 대해 1심에 이어 2심도 같은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 전 대통령의 공소사실 대다수가 다스의 실소유주란 전제에서 구성된 가운데 법원은 뇌물과 횡령 등 핵심 혐의를 줄줄이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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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입' 고민정 vs '보수잠룡' 오세훈…'광진을' 격전무대로

4·15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간 '격전'이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역구인 광진을에 고 전 대변인을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13일 오 전 시장의 광진을 공천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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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국, 강서갑 공천 신청…민주 87곳 추가공모에 11명 신청

'조국 백서' 필진인 김남국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의 만류에도 19일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4·15 총선 공천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강서갑 경선은 이른바 '조국 내전' 양상으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19일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 공천 추가 공모에서 강서갑 등 9개 선거구에 11명의 후보가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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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선 홍일표, 통합당 첫 컷오프…인천 남동갑 유정복 전략공천

미래통합당 3선 홍일표 의원(인천 미추홀갑)이 4·15 총선 공천에서 제외됐다. 통합당의 첫 '컷오프'(현역 공천배제) 사례다. 인천 남동갑에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전략공천(우선추천)했다. 서울 강북권의 현역인 정양석(강북갑)·김선동(도봉을) 의원은 단수공천을 받아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통합당은 19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서울·인천 16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방침을 결정했다고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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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노태악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국회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9일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성장 과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고위공직자로 근무하게 됨을 사회에 감사하는 자세를 갖췄다"며 "(아울러) 약 30년 동안 각급 법원에서 법관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해 재판실무에 밝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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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사고 사망자 3명 신원 파악 주력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화재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사망자 5명 중 3명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 3명의 시신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과 부검을 의뢰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2명은 곡물 운반 차량 운전자인 박모(58)씨와 질산 탱크로리 운전자 김모(44)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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