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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부산시 "해운대백병원 내원 40대 여성, 코로나19 '음성'"

송고시간2020-02-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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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병원 응급실 임시 폐쇄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 임시 폐쇄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방문한 40대 여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역학조사가 진행돼 해당 병원의 응급실이 19일 임시 폐쇄됐다. 사진은 해운대 백병원 전경. 2020.2.19 kangdcc@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해운대백병원에 내원했다가 격리된 40대 여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19일 부산 해운대백병원에서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를 보인 A 씨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기침, 두통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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