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ASF 1건 추가 확진…총 229건
송고시간2020-02-19 20:45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왕징면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개체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진은 이로써 229건으로 늘었다. 연천에서는 68건째다.
이번 폐사체는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됐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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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9 20: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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