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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서울시, 취약계층 복지시설 5천여곳 방역

송고시간2020-0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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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코로나19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양로원,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시설, 노숙인 시설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 5천280곳을 방역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또 지난 18일까지 복지시설에 마스크 204만개와 손 소독제 1만2천165개를 배부했다.

양로원과 요양시설은 면회, 외출, 외박을 금지했고 간호사 등이 매일 입소 인원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일상이 더 힘들어지지 않도록 방역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K9kbSEBB0Jk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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