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무원도 확진…부시장 등 40여명 무더기 자가격리
송고시간2020-02-20 13:38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이장식 경북 경산시 부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 4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20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 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시 하양읍사무소 공무원 A씨와 업무 협의를 위해 지난 18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는 이 부시장 등을 격리하고 A씨 근무지 등에 방역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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