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김포페이 10% 할인
송고시간2020-02-20 14:01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화폐인 '김포페이'를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1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페이 이용자는 결제금액의 90%만 지불하면 되며 최대 이용 한도는 월 50만원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페이는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만큼 이번 할인이 위축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어린이통학버스 LPG차량 전환 추진…올해 36대 지원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 통학버스를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해 총 7대의 LPG 차량을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5배 늘어난 3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관내에서 경유 어린이 통학버스를 폐차한 뒤 같은 용도로 LPG 차량을 구매하려는 차량 소유자다. 단 폐차하는 차량은 2011년 이전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기후대기팀(☎ 031-980-2255)에 문의하면 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0 14:0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