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공무원 1명 포함
송고시간2020-02-20 15:20
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직원들 자가격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추가 확진자 5명은 모두 지역 최초 확진자인 31번 환자(61세 여성)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 중 1명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소속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해당 공무원과 소속 공무원 51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사업소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tjd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0 15: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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