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여자농구, 코로나19 예방조치 시행…문진표·마스크 의무화

송고시간2020-02-20 16:1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마스크 가득한 농구 관중석
마스크 가득한 농구 관중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장 내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중과 양 팀 관계자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반드시 문진표를 작성해야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다.

또 경기장 내부에는 선수단 전용 화장실이 따로 운영되며 선수단 대상 보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조치는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부터 시행된다.

WKBL은 "불편함이 있겠지만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h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