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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특전사 장교 1명 코로나19 확진…도내 첫 사례

송고시간2020-02-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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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굳게 닫힌 '코로나 19' 발생 군부대
출입문 굳게 닫힌 '코로나 19' 발생 군부대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 이 부대는 문을 굳게 닫은 뒤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pjk@yna.co.kr

(증평=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증평 소재 특전사 예하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부대 장교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오전 4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휴가 중 대구에 가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mSJsGWtffjk

출입 통제하는 '코로나 19' 발생 군부대
출입 통제하는 '코로나 19' 발생 군부대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 이 부대는 문을 굳게 닫은 뒤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pjk@yna.co.kr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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