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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0-02-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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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 204명중 70%가 신천지 관련…"밀폐·밀접 예배로 감염확산"

방역당국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4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은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 있다고 밝혔다. 또 신천지대구교회 집단감염은 확진자 16명이 나온 청도대남병원과 연관돼 있다고 보고 '연결고리'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 204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144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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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폐렴 증세 50대 여성 1차 조사 양성 판정

부산에서도 21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확진 검사에서 양성 환자가 확인됐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한 50대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1차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운대백병원은 직원들에게 확진 환자 발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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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넘어선 코로나19'…신천지대구발 '전국확산' 초읽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이 교회와 관련이 있는 환자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은 강원, 부산, 울산 정도다. 21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4명이다. 이날 하루에만 100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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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코로나19 확산에 '적막강산'…대구시민 일상 흔들려

"얼마나 확산할지 불안감이 커져만 갑니다.", "바깥출입도 삼가고 집에서 뉴스만 보고 있습니다." 나흘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대구 시민 일상이 흔들리고 있다. 조금 과장해서 '적막강산'이라고 표현할 만큼 거리에 시민 발길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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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광화문집회 참가자도 엄중 사법처리"…범투본, 강행 방침

경찰은 21일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일대 집회를 제한한 것 관련, 일부 단체가 금지 통보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할 경우 주최자와 참가자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1일 "서울시와 원활히 협조해 행정지도와 행정명령 등을 통해 집회를 개최치 않도록 하되,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 주최자뿐 아니라 참가자도 엄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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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년 노후주택 음식점으로 개조 중 붕괴…"기둥 작업 중 사고"

5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연제구 주택 붕괴사고는 46년 된 노후 건물을 음식점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기둥 보강 작업 등 구조변경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부실시공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매몰된 주택은 1974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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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구 인구기준 13만6천∼27만3천 제시…미달 3곳·초과 15곳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4·15 총선 선거구획정 인구 기준에 따르면 하한에 미달하는 선거구가 3곳, 초과하는 선거구가 15곳으로 21일 알려졌다. 여야는 총선이 코앞인 만큼 선거구 변동 규모를 최소화하자는 점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조정되는 지역구가 어디냐에 따라 서로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만큼 최종 획정 기준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WNRLiKcDAo.

■ "매점매석 적발 마스크 221만개, 대구·경북지역 우선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용 마스크·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조치를 어기고 보건용 마스크 524만개를 보관하던 부산지역의 제조·판매업체(A사)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A 업체는 올해 2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273만개)의 150%를 초과하는 보건용 마스크 524만개를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적발된 보건용 마스크 중 유통 가능한 221만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우선 공급할 수 있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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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부터 전국에 늦겨울 비…내일까지 곳곳 강풍

토요일인 2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외출 시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21일 저녁부터 22일 새벽까지 전국에서 비가 오고 22일 낮 동안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전라도에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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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선거법 위반' 전광훈 구속심사 불출석…24일로 연기

범국민투쟁본부를 이끄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21일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전 목사의 요청에 따라 영장실질심사는 24일 오전으로 미뤄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 목사 측은 이날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전 목사의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이 발부한 구인장의 유효기간은 27일까지이다. 전 목사 측은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출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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