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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큐브엔터, 브이티지엠피에 인수…"더 힘찬 도약"

송고시간2020-02-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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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가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018290]에 인수된다.

브이티지엠피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지분 30.61%을 291억 원에 아이에이치큐(IHQ)로부터 인수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큐브엔터도 브이티지엠피의 지분 인수로 최대주주가 아이에이치큐에서 브이티지엠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큐브가 더 힘찬 도약을 위해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었다"며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더욱 빛나는 큐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TV 업체 딜라이브 산하 아이에이치큐의 자회사였으며 최근 매각이 추진됐다.

브이티코스메틱과 지엠피가 지난해 합병해 만들어진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제조·판매, 유통 및 전자상거래 업체다. 과거 브이티코스메틱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화장품 라인을 론칭하기도 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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