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2년 연속 혼다 클래식 불참
송고시간2020-02-22 09:46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 2년 연속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2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뒤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7일 열리는 혼다 클래식은 우즈가 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불과 24㎞ 떨어진 PGA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다. 우즈는 작년에도 일정 조정을 이유로 혼다 클래식에 불참했다.
17일 끝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컷 통과 선수 중 꼴찌를 한 우즈는 이번 주 열리는 멕시코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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