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척돔서 예정됐던 더팩트뮤직어워즈 행사, 코로나로 연기
송고시간2020-02-22 12:32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더 팩트 뮤직어워즈(TFM)' 행사를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행사가 관객, 출연진,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주최 측과 협의해 행사를 연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는 약 1만6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척스카이돔을 대행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행사 주최 측과 협의해 하반기에 대체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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