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전북도당 창당…도당위원장에 고상진 예비후보
송고시간2020-02-22 18:26
(익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대안신당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2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초대 도당위원장에 고상진 익산갑 예비후보를 선출했다.
이로써 대안신당은 서울과 부산, 광주, 전남, 경북에 이어 6번째 시도당을 창당했다.
이날 창당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유성엽 민주평화의원 모임 원내대표와 왕상희 익산발전연구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히 치러졌다.
유 원내대표는 "호남 중심의 야당 통합을 시작으로 대통합을 통해 4·15 총선에서 제1당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3당은 24일 통합정당을 구성하고 외연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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