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아파트 화재로 1명 숨져…주민 60여명 대피
송고시간2020-02-23 06:03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 11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15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 박모(46) 씨가 숨졌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60여명이 대피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1시 5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화재로 박 씨 집 살림살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에는 박 씨외에 다른 가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3 06:0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