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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학사일정 남은 유치원·학교 모두 휴업

송고시간2020-02-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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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기자
강영훈기자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2월에 학사 일정이 남아있는 경기지역 유치원과 중·고등학교가 모두 휴업한다.

경기도교육청 (CG)
경기도교육청 (CG)

[연합뉴스TV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24~28일 학사 일정이 있는 유치원 362개 원에 대해 휴업을 명령하고, 중·고교 12곳의 학사 운영을 종료하도록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을 위한 긴급 돌봄은 운영한다.

한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에 2020학년도 개학을 다음 달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미루도록 명령했다.

전국 단위의 개학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코로나19'에 전국 유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3월 9일로"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nXkeADtcsjo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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