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기 확진자 8명 늘어…12개 시ㆍ군에 총 37명
송고시간2020-02-24 15:49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의 코로나 확진자가 2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8명 늘어난 총 37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와 각 시군 지자체는 이날 오전 포천 3명, 파주 2명, 수원, 부천, 안양 1명씩 모두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12개 시군별 확진환자 수는 부천 8명, 수원 6명, 김포·포천 각 4명, 시흥 3명, 이천·고양·평택·안양·파주 각 2명, 구리·용인 각 1명이다.
확진자들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과 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37명 중 7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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