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세종시 근무 행안부 직원 1명 코로나19 의심증상에 검사 진행

송고시간2020-02-25 14:2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행정안전부 로고
행정안전부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감염진단 검사를 받았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직원은 이날 아침 의심증상을 느껴 출근하지 않고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5일 가족 모임 차 대구를 방문하고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의심 증상은 인후통 정도로 경미한 편이며 26일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행안부는 덧붙였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 직원이 근무하는 층을 일제 소독하고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행안부 사무실은 정부세종2청사와 1청사 인근 KT&G 건물을 임차해 쓰는 별관으로 나뉘어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FwRGa8Ef0

inishmor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