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부산 흐림…낮 최고 13도·최저 8도
송고시간2020-02-26 07:40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어제 50㎜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가 그친 부산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26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종일 흐리다가 밤에 5㎜ 미만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어제(12.7도)보다 조금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고, 낮 최고기온도 11도로 오늘보다 약간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해안가에 초속 8∼12m 강풍이 불고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은 어제 하루 중구 대청동 관측소 기준 49.8㎜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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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6 07: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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