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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에 산림휴양시설 5곳 임시 휴장

송고시간2020-02-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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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자연휴양림
축령산자연휴양림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령산자연휴양림 등 도가 운영하는 산림휴양시설 5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휴장하는 산림휴양시설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 오산 물향기수목원,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가평 잣향기푸른숲 등이다.

이들 시설은 우선 다음 달 6일까지 휴장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일 안팎 간격으로 휴장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사전예약한 이용객들에게는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림휴양시설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곳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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