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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코로나19 걱정 없는 '국민안심병원' 선정

송고시간2020-02-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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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최전선에서'
'오늘도 최전선에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치료를 받는 울산대병원 국가지정치료병상(음압병상)에서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2020.2.25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안 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분리된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 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며 다른 환자와 격리된 체계에서 진료한다.

또 방문객 통제,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강화한 병원감염 예방과 관리 활동을 한다.

울산대병원은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 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강화, 면회 제한, 의료진 방호, 선별진료소 운영, 입원실, 중환자실 운영 등 모든 항목을 충족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

울산대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의심 환자가 병원을 방문할 경우 일반 환자와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 외부 선별 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의심 환자와 확진자 검사와 치료를 위한 국가지정격리병상 5개와 병원 자체 음압 병상 2개 등 7병상을 구비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37일만에 1천명 넘어…신규 169명·총 1천146명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nPQ5hSEjA1k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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