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한마당 7월 평창돔서 개최…국기원·평창군 공동협약
송고시간2020-02-26 13:59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기원과 평창군이 26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평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7월 10∼14일 닷새간 60여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돔에서 치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기원과 평창군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통해 평창군이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하는 동시에 태권도 가족의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평창군과 강원도는 4억원씩, 국기원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6 13:5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