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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양, 세리에A 출신 아코스티 영입

송고시간2020-02-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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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입단한 아코스티
안양 입단한 아코스티

[FC안양 제공]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FC안양은 26일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의 공격수 아코스티(29)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가나, 이탈리아 이중국적자인 아코스티는 2008년 세리에C(3부 리그) 레조 아우다체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2009년에는 세리에A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유소년팀에서 뛰다가 2011년 1군에 합류하며 세리에A 무대를 밟았다.

이후 카르피, 모데나, 등 1, 2부를 오가며 총 151경기에서 16골을 기록했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는 크로아티아 리예카에 새 둥지를 틀어 3시즌 동안 87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리예카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기도 했다.

안양은 "아코스티는 스피드와 발기술을 겸비한 윙 포워드"라면서 "발 빠른 선수를 상징하는 등 번호 11번을 달고 뛰게 된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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