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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마량항 등 3개 국가어항 지진 대비 보강

송고시간2020-02-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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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전경
목포해수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47억원을 들여 강진 마량항, 진도 수품항, 영광 계마항에 내진보강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내진 공사는 2018년 국가 어항 내진 성능평가 실시설계 결과에 따른 것이다.

수품항은 동방파제 230m, 계마항은 방사제(두부구간) 45m·물양장 80m·호안 180m, 마량항 선착장 30m를 보강할 계획이다.

진도 수품항은 199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2001년 기본시설을 조성했으며 올해 약 420억원을 투입해 5년간 물양장 355m 신설 등 수품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지진에 안전한 국가 어항을 조성해 어업인의 생명·재산 보호와 수산업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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