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1차 경선 이재강·이상호 승리…부산진을 발표 연기
송고시간2020-02-27 09:44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후보공천을 위해 실시한 1차 경선에서 부산 서·동구 이재강 전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 사하을 이상호 전 지역위원장이 승리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재강 예비후보가 홍기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이상호 예비후보가 남명숙 민주당 부산시당 미세먼지 특위 부위원장을 각각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약사 선후배 사이인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이 경쟁한 부산진을 경선 발표는 연기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특정 후보의 과거 당적 미기재 문제가 불거져 경선 투표함을 열지 않고 재심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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