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 200개 제작
송고시간2020-02-27 10:13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된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즉석밥, 라면, 레토르트 식품, 통조림(햄, 참치), 생수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 200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지사는 앞서 지난 5일에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감염증 의심환자를 이송한 구급대원을 위해 응급구호품 세트 300개와 감염증 대응 세트 200개를 부산시소방재난본부에 지원했다.
부산지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된 세대에 계속해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부산시재난심리지원센터를 통한 심리지원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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