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포항 확진자 2명 늘어…모두 신천지 관련
송고시간2020-02-27 10:39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7일 시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15번 확진자는 북구에 사는 26세 남성이다.
포항시는 이 확진자가 이달 15일 대구 신천지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18일부터 자택에 머물러 특별한 동선이 없다.
16번 확진자는 북구에 사는 27세 남성이다.
이 환자는 이달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23일부터 집에 머물렀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7 10: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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