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하우스, 코로나19 의료진에 숙소 무상 제공
송고시간2020-02-27 11:16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지역 공유주거서비스업체인 ㈜벙커하우스가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대구에 내려온 전국 의료진에게 3월 한 달 간 숙소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민욱 벙커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로 지원 나온 의료진들이 숙소를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숙소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 달 간 의료진 50여명에게 숙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숙소가 필요한 의료진은 벙커하우스 홈페이지(http://www.bunkerhouse.co.kr/)로 문의하면 된다.
벙커하우스는 2016년 12월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대구에 27호점을 둔 공유주거서비스 벤처기업이다. 주로 아파트와 빌라 형태로 13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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