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수현 복귀작 '사이코지만 괜찮아' 파트너
송고시간2020-02-27 11:50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의 짝으로 낙점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가 오는 6월 tvN에서 방송할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가 만나 서로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내용을 담는다.
서예지는 주인공 고문영 역을 맡아 제대 후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한 김수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 드라마는 '저글러스' 조용 작가가 대본을,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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