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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인근 병원·마트 들어선 대형상가 50여분 정전

송고시간2020-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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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조 기자
정성조기자
정전 사고(PG)
정전 사고(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김정진 기자 = 27일 오전 11시 33분께 서울 성동구 지하철 왕십리역 인근 대형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50여분만에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정전은 건물 내 주 전원에 문제가 생길 경우 예비 전원으로 자동전환하는 설비가 고장을 일으켜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 사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의 해당 상가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 등 일부 시설에는 전기 공급이 2분여만에 재개됐으나, 병원·대형마트 등 건물 전체 송전은 낮 12시 25분께 정상화됐다.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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