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통령, 코로나19 발생 후 외국원수 첫 중국 방문

김윤구 기자 기자 페이지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이 27일 중국을 방문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첫 번째 외국 원수"라고 설명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는 몽골과 중국의 깊은 우의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몽골 대통령은 이날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회담했으며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만난다.

y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7 18: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