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전디자인진흥원장에 윤병문 전 한국디자인진흥원 본부장
송고시간2020-02-28 15:00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에 윤병문(57) 전 한국디자인진흥원 역량강화본부장이 임명됐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윤 신임 원장은 단국대학교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를 받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원에서 시각문화콘텐츠디자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개발지원팀 부장, 디자인경영실장, 역량강화본부장 등을 지냈다.
디자인 사례연구·개발 등 분야에서 30년 활동해 실무와 행정 경험을 고루 갖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윤 원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근거해 지난해 9월 설립한 대전시 출연기관이다.
디자인 경쟁력 강화, 공공서비스 디자인 향상, 디자인전문회사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업무를 한다.
유성구 테크노9로 35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355.91㎡ 규모로 신축됐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8 15: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