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국가자격 상설 시험장 잠정 폐쇄
송고시간2020-02-28 15:04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달 7일까지 국가자격 상설 시험장을 잠정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다음 달 열려고 한 21세기경제포럼을 취소하고 정기의원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대구상의는 마스크·손 소독제 등 물품 수급이 어려운 사업장을 파악해 지원한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회원 기업에 서한을 보내 "미증유의 국가적 재난 사태 극복에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이 회장은 지난 25일 대구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업들이 대출 한도와 업종 제한, 신용도 등 문제로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니 특단의 자금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shl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8 1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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