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천지 신도·교육생 1만4천102명 중 유증상자 153명
송고시간2020-02-28 22:57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중 유증상자는 153명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받은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4천102명을 조사한 결과 유증상자는 153명, 무증상자는 6천954명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나머지 6천995명은 연락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증상자 153명 중 3명은 코로나19 확진자이고, 5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2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80명은 검체 채취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원주에서 추가로 1명이 발생해 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접촉자는 모두 432명으로 이 중 4명은 해제됐다.
의심 환자는 2천101명이고 이 중 1천72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6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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