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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더 킹', '하이에나' 후속으로 4월 편성

송고시간2020-02-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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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영원의 군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 킹-영원의 군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SBS TV 금토드라마로 오는 4월로 편성됐다.

'더 킹-영원의 군주' 측은 29일 1차 티저를 공개하며 이처럼 밝혔다. '하이에나'가 16부작으로 8주 만에 종영하면 첫 방송일은 4월 중순이나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히트작을 무수히 낳은 스타작가 김은숙 작가의 '더 킹-영원의 군주'는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을 지키려는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들며 공조하는 판타지 로맨스극이다.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이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됐으며,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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