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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청주 효성병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충북 11번째

송고시간2020-02-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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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석 기자
심규석기자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 효성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DB]

[연합뉴스 DB]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A(25)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충북에서 11번째 확진자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충북도에 통보한 자료에는 A씨가 대구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A씨는 "접촉한 일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방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병원 '긴장'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병원 '긴장'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9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효성병원 출입구에 출입 제한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자가격리 중이던 이 병원 직원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2.29
logos@yna.co.kr

효성병원 선별진료소는 28일 A씨의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A씨는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접촉자를 파악하면서 이동 동선에 찾아 소독 조처할 계획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ZYbyx7Jj1M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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