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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근무 청년 1천명에 100만원씩 지원

송고시간2020-03-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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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주 기자
손형주기자
부산시청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부산 청년의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 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1천명을 선정해 문화와 여가 활용, 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00만원의 복지 포인트가 담긴 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2018년 이후 부산 소재 중소기업 신규 입사 후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만18∼34세)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이 있으며, 부산 청년 플랫폼과 부산 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와 부산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중복 지원은 안 된다.

기쁨 카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문화 여가, 자기계발, 건강관리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총 100만원 포인트를 연 2회 분할 지급받는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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