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김진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5천만원 기부
송고시간2020-03-02 10:13
배진남기자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8)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2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김진수는 지난달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환자, 의료진 및 방역 요원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진수는 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02 10: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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