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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5월까지 30% 감면

송고시간2020-03-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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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김동민기자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촬영 안철수]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BNK경남은행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려고 '착한 임대인 운동'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경남은행은 임대차 계약 중인 임차인 임대료를 오는 5월까지 3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은행이 보유한 부동산 총 54곳 중 임대료를 받지 않는 곳을 제외한 23곳 임차인 30여명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우리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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