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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15일 정기시험도 취소…응시료 환불·시험연기 신청 가능

송고시간2020-03-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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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속 토익
신종코로나 속 토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월 9일 오후 서울의 한 토익 고사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걸어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하면서 영어 능력 평가시험인 토익(TOEIC) 정기시험이 연달아 취소됐다.

한국토익위원회는 15일 전국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제399회 토익 정기시험을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 연속 시험이 취소됐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라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국민과 수험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시험 취소에 따라 접수자에게 시험을 연기해주거나 환불해 줄 방침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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