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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증세' 서울시 출입 기자 코로나19 음성(종합)

송고시간2020-03-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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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취재차 지난달 말 대구 출장…기자실 폐쇄

서울시 출입기자 발열 증세로 시청 기자실 폐쇄
서울시 출입기자 발열 증세로 시청 기자실 폐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재를 위해 대구를 다녀온 서울시 출입 기자가 발열 증세를 보여 6일 시청 기자실 폐쇄된 후 방역 관계자들이 시청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3.6 limhwas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대구 출장을 다녀온 뒤 발열 증세를 보였던 출입 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기자는 지난달 23∼27일 코로나19 취재를 위해 대구 출장을 다녀온 뒤 이날 오후 취재를 위해 서울의료원을 방문했다가 발열이 감지돼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해당 기자는 출장 후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재택근무를 한 뒤 5∼6일 기자실로 출근했다. 5일에는 같은 회사 동료들 및 서울시 간부 두 명과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1Eex4rBN5Tk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께 기자실을 폐쇄한 뒤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서울시 출입기자단은 오는 일주일간(9∼13일) 기자실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서울시 출입기자 발열 증세로 시청 기자실 폐쇄
서울시 출입기자 발열 증세로 시청 기자실 폐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재를 위해 대구를 다녀온 서울시 출입기자가 발열 증세를 보여 6일 시청 기자실 폐쇄가 결정되자 기자실 안에 있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0.3.6 limhwasop@yna.co.kr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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