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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로나19 '비상대응' 돌입…윤석열 총장이 직접 지휘

송고시간2020-03-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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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박재현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CG)
윤석열 검찰총장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기존 TF를 본부로 격상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지휘에 나선다.

대검찰청은 6일 기존에 가동되고 있던 '대검 코로나19 대응 TF(팀장 이정수 기획조정부장)'를 '코로나19 검찰 대응본부'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대응본부장은 윤석열 총장이 맡는다.

본부 산하에는 상황대응팀, 수사대응팀, 행정지원팀을 설치해 코로나 19 관련 사건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했다.

전국 검찰청에 설치됐던 대응 기구도 '대응 TF'로 바뀌었고, TF 팀장도 각 기관장으로 격상됐다.

대검은 "전국 검찰청은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달 4일부터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 부처에 24시간 긴급 상황실을 가동하도록 지시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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