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증가 100명 이하로 '뚝'…92명 늘어 5천663명
송고시간2020-03-10 10:25
지난 8일 200명대로 낮아진 이후 이틀만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달 29일 하루 741명이 늘어 고점을 찍은 이후 10일 만이다.
1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전날보다 92명 늘어난 5천663명이다.
경북 확진자는 10명 증가해 1천117명이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하루 741명이 늘어 정점을 찍은 뒤 514명(1일), 512명(2일), 520명(3일), 405명(4일), 321명(5일), 367명(6일), 390명(7일), 297명(8일), 190명(9일), 92명(10일)으로 증가세가 둔화했다.
tjdan@yna.co.kr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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