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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1명 확진…"통증센터 폐쇄"

송고시간2020-03-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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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흥 기자
최찬흥기자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일부 진료센터가 폐쇄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분당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성남=연합뉴스) 지난 1월 27일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앞에 의심환자를 태우고 온 한 보건소 차량이 주차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은수미 성남시장은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기 광주시 거주자로 분당서울대병원 직원(35·여)이 8일 오후 5시30분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9일 오전 9시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반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통증센터를 폐쇄하고 외래진료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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