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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트렌드] '미스터트롯' 온라인 재생수 1위는 임영웅

송고시간2020-03-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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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평균 재생수 1천700만뷰…'사랑의 불시착' 뛰어넘는 신기록

[TV조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TV조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금주 대망의 결승전을 앞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결승 진출자 7명 중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재생수를 기록한 참가자는 임영웅이었다.

10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CJ ENM 등 주요 방송사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온라인 클립 중 무대 영상만을 추려내 결승 진출자 7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영웅의 누적 재생수는 7명 중 유일하게 2천만뷰를 넘겼다.

2위는 최연소 후보 정동원이 차지했다. 트로트 영재 정동원은 누적 재생수 2천만뷰에서 조금 모자란 1천996만뷰를 기록하며 임영웅을 바짝 추격했다.

그 뒤로는 '찬또배기' 이찬원, '리듬탁' 영탁, 성악가 출신 김호중 등이 있었고 이들은 모두 1천만뷰를 거뜬히 넘었다.

'미스터트롯' 개별 클립 중에선 영탁이 본선 2차 1:1 데스매치에서 선보인 '막걸리 한잔'이 최고 재생수인 600만뷰를 기록했다. 이 무대로 영탁은 진을 차지했다.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TV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미스터트롯'은 현빈과 손예진 주연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8일까지 누적 재생수 1억7천500만뷰를 기록했고, 회당 평균 재생수는 1천700만뷰 이상에 달했다. 이는 '사랑의 불시착'이 세운 회당 평균 재생수 1천300만뷰를 상회하는 수치다.

'미스터트롯' 인기는 첫 방송부터 고공행진 했다. 방영 일주일 만에 온라인 클립이 약 1천400만뷰를 기록하며 시즌1 격인 '미스트롯' 첫 주 재생수(약 130만뷰)의 10배를 넘겼다. 우승자 송가인을 배출한 '미스트롯' 최종회(약 500만뷰)보다도 훨씬 높았다.

이후에도 매주 조회수 1천만뷰를 훌쩍 넘겼고, 3차 본선이 방송된 7주 차에 2천만뷰 선을 돌파했다. 준결승이 시작된 9주 차에는 무려 약 2천400만 뷰에 달했다.

순위 결승 진출자 재생수
1 임영웅 20,884,813
2 정동원 19,958,688
3 이찬원 15,279,205
4 영탁 13,818,037
5 김호중 13,299,055
6 장민호 5,788,295
7 김희재 4,361,670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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