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원더걸스 혜림, 유빈 설립한 르엔터와 전속계약

송고시간2020-03-10 09:2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사진 없음
오보람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
원더걸스 출신 혜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같은 팀에서 활동한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르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혜림이 새로운 거처에 대해 고민하던 중 유빈의 제안으로 향후 활동에 관해 논의했다면서 "당사와 유빈에 대한 신뢰가 있고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해 빠른 협의 끝에 전속계약 뜻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 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빈은 원년 멤버 현아 탈퇴 이후 2007년 원더걸스에 합류했고, 혜림은 2010년 선미의 활동 중단과 함께 투입됐다.

그러다 지난 1월 계약이 만료됐고 함께 JYP를 떠났다.

지난 2월 유빈은 르엔터테인먼트 설립했다고 알리면서 "더더욱 반가운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혜림은 원더걸스가 해체한 201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해 학업에 매진하면서 영화 '찻잔처럼'에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도 한다.

이달부터 영자 일간지 코리아중앙데일리에 '혜림스 픽'(HYE-RIM'S PICK)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추천하는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ramb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