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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5m 떨어져 있었는데…코로나 안전거리는?

송고시간2020-03-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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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HRrRalBsxk

(서울=연합뉴스) 문을 닫고 난방장치를 가동한 버스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4.5m 정도 떨어진 승객이 병에 걸린 사례가 중국에서 보고됐습니다.

9일 중국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후난성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진은 최근 중화예방의학회 주관 학술지 '실용예방의학'에 '대중교통 내 에어로졸(공기 중의 고체입자나 액체방울)에 의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역학조사'를 발표했는데요.

후난성 모 지역의 환자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일주일 전인 지난 1월 22일 정오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 2시간 버스를 탔고 이로 인해 탑승객 49명 중 무증상 감염 1명을 포함한 8명이 병에 걸렸습니다.

감염된 사람 중 A씨와 가장 가까이 앉았던 환자는 0.5m가 안되는 거리였던 반면, 가장 먼 좌석은 4.5m 거리였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손수지>

<영상: 로이터·웨이보>

[영상] 4.5m 떨어져 있었는데…코로나 안전거리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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