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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코로나19 어제 242명 늘어 총 7천755명…서울 52명 추가

송고시간2020-03-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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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란기자

대구·경북서 149명 신규 확진…경기 12명·인천 12명 증가

사망 61명·격리해제 288명

저녁에도 선별진료는 계속
저녁에도 선별진료는 계속

(서울=연합뉴스) 2020년 3월 1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 입주자 및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75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10일) 0시에 비해 2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14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1명, 경북 18명이다.

방역당국 "코로나19 확진자 80%는 '집단 발생'…61%는 신천지 관련"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eqBAbszJ0w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12명이다. 서울과 경기는 누적 확진자가 각각 193명과 175명으로 200명에 접근하고 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 경남 1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1명이다. 공식 집계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55~60번째)이 추가됐고, 대구에서 1명(61번째)이 더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1명 추가돼 총 288명으로 늘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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